매일신문

현대중 폭발사고 12명 중경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8일 오후3시45분쯤 울산시 동구 전하동 현대중공업 엔진사업부 조립1부 실내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작업 중이던 조모(40)씨 등 근로자 12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울산대병원과 제일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기도화상이 심한 박모(47), 조모(37)씨 등 2명은 부산 화상전문 하나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있지만 중태인 것으로 병원관계자는 밝혔다.

현장에 있던 근로자들은 "새로 만든 엔진을 시운전하던 중 '펑'하는 폭발 소리와 함께 화염이 덮쳐 얼굴 등에 화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울산.윤종현기자 yjh0931@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