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 설. 멀기만 한 고향 가는 길을 라디오와 함께 떠나보자.
TBN 대구교통방송은 오는 20일 낮 12시 5분부터 26일 오전 4시까지 '2004 설날 교통특별방송'을 편성한다.
특히 20일과 21일, 24일, 25일에는 경부고속도로 죽암 휴게소에서 방송통신원과 리포터 등 400여명이 동원돼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전해줄 예정.
또 이번 특별 방송 기간 중에는 매일 오후 8시부터 밤 10시까지 대구를 비롯해 부산, 대전, 광주, 인천, 강원 전주 등 7개 지역 교통방송이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제작해 전국의 생생한 교통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MBC 라디오(FM96.5㎒)는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21일 낮 12시 25분부터 밤 9시까지 교통 길라잡이 '우린 설날이 좋다'를 방송한다.
22일에는 대구.경북 지역의 교통정보와 퀴즈, 노래 등으로 꾸며지는 '즐거운 설날, 행복한 고향 길'(오전9시10분~10시, 오후 2시15분~4시, 오후 6시15분~8시)이 전파를 탈 예정.
TBC FM(99.3Mhz)은 20일 오후 4시5분~오후 8시까지 'TBC Dream FM 교통생방송 -고향으로 가는 길'을 방송한다.
21일에서 25일까지 5일간은 '설 연휴 특집-5일간의 음악여행'을 주제로 오후 4시부터 밤10시까지 6시간씩 방송될 예정이다.
KBS 해피FM(FM 89.7㎒)은 20일에는 낮 12시 15분부터 밤 12시까지 12시간 동안 '고향길 즐겁게'를 방송한다.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에 KBS 통신원들을 배치하여 실시간 교통 흐름과 정보를 제공한다.
장성현기자 jacksou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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