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경찰서는 16일 오후1시쯤 수성구 만촌동 남부정류장 네거리 주변에 정차해있던 천모(57.여.경북 영천시 야사동)씨의 차량에 올라타 둔기로 천씨를 위협, 30분쯤 시내 쪽으로 차를 몰게하다 속도가 느리다며 자신이 직접 차를 몰다 수성교 부근에서 사고를 낸 혐의로 이모(51.북구 산격동)씨를 붙잡아 1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사고뒤 천씨가 차에서 뛰어내려 도망치자 둔기를 들고 뒤따라 가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교통경찰에게 붙잡혔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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