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구.경북의 낮 최고 기온이 23~26℃로 마치 5월과 같은 화창한 날씨를 보이자 산과 공원, 유원지는 가족과 함께 나온 행락객들로 크게 붐볐다.
이날 팔공산엔 20만명의 상춘객과 등산객들이 몰리면서 팔공산순환도로 등 인근 도로가 하루종일 심한 정체를 빚었다.
부활절기념예배가 열린 두류공원에도 12만명이 몰렸고 앞산공원 8만명, 대구수목원 2만5천여명, 달성공원 1만7천여명, 튤립축제가 열린 우방랜드에도 2만여명이 찾았다.
또 나들이를 끝내고 돌아오는 차량 행렬로 구마고속도로 화원IC 부근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대구 중심가인 동성로에도 평소보다 많은 인파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남녀 커플과 가족.친구들이 연두색, 분홍색 등 밝은 옷차림으로 나와 시내 거리는 활기가 넘쳤고 반소매 차림의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한편 부활주간을 맞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 중앙청소년공원에는 교회 청년들이 나와 율동에 맞춰 찬송가와 복음송을 불러 길가던 시민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호준기자
권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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