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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날' 기념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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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소리예술단(단장 황재환)이 주최하는 제2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 기념음악회가 19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한국장애인소리예술단은 성악 무용 기악 등 예술분야에서 활동중인 장애 예술인들이 모여 1986년 결성한 단체로 지금까지 자선공연과 초청 연주회 등 200여회의 연주회를 가졌다.

또한 예술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자립정신을 북돋우고 장애 예술인들을 발굴.배출해왔다.

'장벽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 음악회에는 소리예술단 현악4중주와 플루트4중주를 비롯해 클라리넷 이상재, 바이올린 김종훈, 풀루트 오영인이 출연해 드보르작의 '현악4중주'와 모차르트의 '풀루트 5중주', 사라사테의 '카르멘 판타지', 칼 마리아 폰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황재환 단장의 지도로 '내가 만일' '아침이슬' 등 가요와 '희망의 노래로' 등 한국가곡을 출연진과 관객들이 함께 부르는 순서도 마련된다.

장애인소리예술단의 이번 공연을 빛내기 위해 테너 최덕술과 소프라노 이은림, 첼로 최호업(경북예고 3년)이 특별 출연하며 조이 챔버오케스트라(지휘 이동신 구미교향악단 지휘자) 등도 함께 무대에 선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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