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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김용옥과 전인권, 록 페스티벌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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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김용옥 중앙대 석좌교수와 '록의 대부'격인 가수 전인권이 3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여 동안 서울 중앙대 아트센터에서 록 페스티벌을 벌였다.

이 공연은 최근 MBC 방송국에서 도올이 공연을 제안한 데 대해 전씨가 흔쾌히 응하면서 성사됐다. '전인권과 도올의 락 페스티벌'이란 제목이 붙은 이번 행사는 도올의 수강생 등 500여명이 관람한 가운데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전인권은 '돌고 돌고 돌고' '이매진' 등의 노래를 불렀고, 도올도 흥겨운 무대를 함께 연출했다. 도올은 이라크 파병, 북한 문제 등을 차례로 꺼내며 음악과 자유, 그리고 저항정신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피력했다. 이 자리에는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도 참석했다.

도올은 2002년 EBS 불교철학 강좌 '도올, 인도를 만나다'의 마지막 강좌에서 강의에 재즈를 접목해 눈길을 끈 바 있다.(연합뉴스)

사진 : 3일 오후 중앙대에서 열린 도올 김용옥의 특강에 가수 전인권씨가 초대돼 음악과 자유.저항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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