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실업 인라인롤러팀이 창단됐다.
3일 오전11시 안동체육관에서는 김용우 대한인라인롤러연맹회장과 도승회 경북도교육감 등 3백여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청 인라인롤러팀 창단식이 있었다.
선수단은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한 김기홍씨가 초대 코치를 맡았고 전국대회서 많은 우승을 차지한 김혜미(여) 배강훈 선수를 비롯, 모두 전국대회 3위 이내 성적인 8명 선수들로 창단됐다.
안동시는 이번 팀 창단에 시비 등 5억원의 예산을 들였는데 앞으로 도민체전은 물론,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통해 지역의 명성을 쌓아간다는 방침이다.
안동시는 그동안 낙동강변에 국제공인 인라인롤러스케이트장을 확보해 올부터는 전국단위 대회 및 지역 꿈나무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안동.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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