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과 다르게 특정 직업이나 계층에 대한 편견이 많이 사라졌고 비하성 명칭도 많이 바뀌었다.
예를 들면 장애자, 공돌이, 집배원, 청소부 같은 말들이 많이 순화됐다.
그런데 여전히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농민이란 단어는 쉽게 고쳐지지 않아 씁쓸하다.
농민이라는 표현 대신 농업인을 쓰자고 한 지도 몇 년 됐지만 TV에 나오는 탤런트, 학교 선생님, 직장에서 만나는 사람들, 주부들 모두 여전히 농민이란 용어를 쓴다.
농민을 농업인으로 바꿔쓰게 되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 같다.
옛날에는 탄광에선 광부, 바다에선 어부, 뭍에선 농부라고까지 불렸지만 이젠 세월도 많이 흘렀다.
모든 사람들이 자기 분야에선 전문가이듯 농업인들도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전문가들이다.
신문, 방송에서도 신중하게 표현해주길 간곡히 당부드린다.
강순일(영천시 성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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