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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종토세 부담 11%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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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액 780억...가장비싼 땅은 '대백'

대구시민들이 올해 부담해야 할 종합토지세는 78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1% 많아졌다.

또 지난해 6월 기준, 대구에서 가장 비싼 땅은 대구백화점(대구 중구 동성로2가 174외 3필지)으로 ㎡당 1천800만원이며 가장 싼 땅은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산135의 2번지로 ㎡당 107원이었다.

대구시가 1일 밝힌 '2004년 종합토지세 과세표준액 결정 고시'에 따르면 개별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대구백화점으로 ㎡당 1천800만원이었다.

이에 따라 4필지 1천561㎡의 부지인 대구백화점은 올해 과표총액이 지난해 109억4천400만원보다 12.9%(14억1천900만원) 오른 123억6천300만원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개별 공시지가로 종합토지세 과세표준액을 산정할 때 적용하는 비율이 올해 들어 41.4%(지난해 38.3%)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대구의 종합토지세 과표총액은 올해 20조5천799억원에 이르며 종합토지세(누진세 제외)는 780억원에 이를 것으로 대구시는 전망했다.

한편 대구시는 1일부터 15일까지 구.군별로 올해 종합토지세 과세자료에 대한 공람을 시작, 오는 25일까지 이의 신청을 받으며 10일까지 소유권변동신고도 함께 받고 있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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