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3일부터 예결산특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가 예비심사한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 추경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종합심사에 들어갔다.
나종택(羅鍾澤) 예결특위위원장은 이와 관련, "재원의 적정배분과 편성 및 시행상 문제점을 도출해 검토하고 시행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심사의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도의회는 2일 각 상임위별로 소관 실국에 대한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벌였다.
먼저 행정사회위원회의 경도대학에 대한 심사에서 장대진(張大鎭.안동) 의원은 "내년도 학원운영에 대비한 구조조정의 방향이 어디에 있느냐"고 물었다.
손만덕(孫萬德.군위) 의원은 학내에 특수법인으로 설립한 산학협력단의 구체적인 역할 및 운영방향이 무엇인지를 따졌다.
산업관광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국과 경제통상실에 대한 심사를 벌였다.
임원식(任元植.울진) 의원은 "경북북부지역 11개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유교문화권 개발사업이 3년 간 지지부진한 이유가 무엇이냐"며 "부지매입 등이 지연된다면 토지수용 등 행정의 강제력을 동원하는 방안도 검토돼야 한다"며 "기초자치단체의 사업추진 의지 가 부족하다면 도의 감사권 발동을 통한 책임 추궁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한혜련(韓惠蓮.비례) 의원은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지원 조건이 무엇이냐"고 묻고 "중소기업의 여건이 매우 어려운데 도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강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관계 부서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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