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대구지사(지사장 안석기)는 19일 오후 5시 대구·경북 최대 수요전력이 5천758MW를 기록, 불과 6일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3일 오후 3시 5천750MW보다 8MW 많은 것이며, 지난해 최대 수요전력(9월5일) 5천710MW 보다는 48MW 높은 수치다.
한전 대구지사 관계자는 "최대 수요전력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장마가 끝나면서 낮 최고 기온이 34℃를웃돌아 에어컨 등 냉방용 가전기기 사용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10년만의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올 여름 최대 수요전력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대구.경북 전력 공급능력은 6천956MW(예비율 20%)에 달해 실제 전력 공급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이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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