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순회하며 침으로 당뇨, 고혈압 등 난치성 질환을 치료하고 있는 '서메디칼 전국 순회 의료봉사단'이 의성군 점곡면에서 활동한다.
의료봉사단은 10~12일 오전 9시~오후 6시(일요일 낮 12시까지) 점곡면사무소 2층에서 당뇨, 고혈압 등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의성군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침 치료를 한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경북 영천군을 시작으로 경남 마산, 부산, 전남 영광, 인천 부평, 서울 중구, 일산, 광주, 강원 춘천 등지에서 11회에 걸쳐 6천여명의 환자를 치료했다.
봉사단은 3일 동안 치료 과정에서 침 치료를 한 후 바로 혈당이나 혈압을 측정, 환자에게 침술의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02)535-8093.
김교영기자 kim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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