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재현)정지선 지키기 벌써 끝났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찰이 정지선 위반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선포한지 4개월이 지났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경찰의 엄격한 단속으로 정지선앞에 잘 정렬된 차량의 모습을 봤을때는 뿌듯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4달이 넘은 지금 정지선 침범은 물론 불법 유턴을 비롯한 교통법규 위반이 더 심해졌다. 정지선 지키기운동 시행초기에는 정지선을 넘었다가도 차선을 지키려 뒤로 물러서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다.

매를 들고 채찍을 가해야 지켜지는 준법정신, 언제까지 이래야만 하나. 4달만에 무너진 시민의식에 실망감이 든다.

주재현(대구시 동인1가)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