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 씨름단이 다음달 초 천하장사 씨름대회를 끝으로 해단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여 민속씨름이 와해될 위기에 몰렸다.
허양도 LG씨름단 단장은 16일 "모기업의 경영권이 곧 우리금융지주로 완전히 넘어가는데 이 때까지는 팀을 정리해야 한다"며 "자산가치는 있지만 매각이 어려워 해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앞서 씨름단은 우리금융지주의 LG투자증권 인수 조건에서 배제돼 3자 매각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으나 소득을 얻지 못했다.
그 동안 이봉걸, 박광덕, 김경수, 김영현, 최홍만 등 모래판의 숱한 스타를 배출했던 LG씨름단이 해체되면 민속씨름팀은 현대중공업과 신창건설 등 두팀 밖에 남지 않아 출범 21년만에 사실상 문을 닫을 처지에 놓인다.





























댓글 많은 뉴스
대구 보광병원, 지역 장애인·상인 대상 의료지원 강화
학교 계단·화장실서 담배 '뻑뻑'…고교 신입생들 영상에 '발칵'
해수부, 해운 탈탄소·수산 스마트화 법적 기반 마련
부산시, '넥스트루트 금융지원' 5천억 조성
양산시, 2027년 국비 확보 대비 공무원 역량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