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인터넷 윤리교육 절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보화시대가 펼쳐지면서 인터넷은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매체가 되었다.

생활의 편리함은 물론 정보교환의 신속성은 업무능률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하지만 이처럼 유익한 인터넷은 편리함 이면에 숨은 부작용 또한 만만찮아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바로 사이버상에서 지켜나가야 할 네티켓의 교육이 절실한 시점이다.

초창기 컴퓨터 통신이 도입되었을 당시 많은 네티즌들이 네티켓이라는 통신예절을 지키자는 운동을 벌여 그런대로 지켜지는 듯했다.

그러나 최근들어 사이버상의 윤리가 실종되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혼탁해지고 있다.

무차별적인 스팸메일 발송이나 익명성을 악용한 인신공격이나 욕설은 이미 도가 지나쳤다고 할 수 있다.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정보의 바다라고 하는 인터넷이 무차별적인 스팸메일과 성인광고 등으로 낭비되는 일 없이 건전한 생활 속의 도구로 자리잡기를 바란다.

서창수(대구시 검단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