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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어선서 시신 2구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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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8시 55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남동쪽 22km 해상에서 전복된채 지나는 어선에 발견된 충남 안흥선적 29t급 안강망어선 덕성호(선장 김은용·48·목포시 만호동) 안에서 시신 2구가 인양됐다.

목포해경은 특수기동대 요원들이 전복된 선체 수색중 이날 낮 2구의 선원 시신을 인양했다고 밝혔다.

인양된 선원의 신원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목포해경은 특수기동대와 경비함정, 구난헬기 2대를 보내 인근 해역에서 실종자수색작업을 벌이고 잇다.

덕성호에는 선장 김씨를 포함 5명의 선원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일단 전날 오후 5시께 선장 김씨가 선주 박모(37)씨에게"오후 8시30분께 진도 서망항에 입항할 예정"이라는 내용의 전화를 한 것으로 미뤄 통화 이후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덕성호에는 선장 김씨를 포함해 기관장 김종선(50·인천시 연수동), 선원 박태배(46·목포시 산정동), 배성재(53·목포시 항동), 전영기(51·목포시 산정동)씨 등 5명이 승선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덕성호가 언제, 어떻게 사고를 당해 전복됐는지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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