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업무를 시작하는 한백현(49) 신임 금융감독원 대구지원장은 강원도 동해 출신으로 1979년 2월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직후 한국은행에 들어가 98년 말까지 자금부, 국제금융부, 전산부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99년 1월부터 금융감독원 신용감독국, 런던 사무소, 은행검사2국에서 일했다.
한국은행 재직 중이던 90년대 초 미국 콜로라도 대학원 MBA과정을 마쳤다.
합리적이며 대인관계에서 상대방을 배려해 대내외 신망이 두텁다는 것이 주위의 평가이다.
김지석기자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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