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3시 5분께 서울 마포대교 북단에서 남
단방향 3번째 교각지점에서 노모(45)씨가 한강으로 투신했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5분만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관계자는 "노씨가 투신 당시 입고 있던 점퍼가 공기차단성이 좋아 순간적으
로 구명대 역할을 해 목숨을 건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구조 당시 노씨가 술에 취해 있었던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투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