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인(57) 신임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장은 "섬유업종 분야의 폐열회수 실태를 조사해 폐열을 회수·이용할 수 있도록 자금 및 기술을 지원하고, 중앙집중식 아파트에 대한 소형 열병합발전 보급과 산업체를 대상으로 업종별 에너지관리협의체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신·재생 에너지보급 촉진에 노력하고 에너지 절약사업을 발굴·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동 출신으로 1977년 공단에 들어온 이 지사장은 에너지 기술지도분야 실무통으로 경기지사 기술부장 등을 지냈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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