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의 소백쇼핑몰이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새단장한다.
시는 오는 5월 사업비 29억 원을 들여 내·외부 벽체공사 등 소백쇼핑몰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 10월 완공할 계획이다.
1971년 하망동 일대 4천465㎡에 지상 3층 규모의 상가건물로 지어진 소백쇼핑몰은 한복, 의류, 이불 등 혼수품과 잡화류 등 상가 88개가 입점해 영업해왔다.
한편 시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통해 경북 북부권 섬유전문 유통시장의 명성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