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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노인복지단지 우리지역에 건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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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시·군 유치 총력전

보건복지부의 농어촌 복합노인복지단지 '시니어 콤플렉스(Senior Complex)' 시범 조성과 관련해 경북도내 시·군이 사업 유치를 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노인복지시설 △노인주거단지(200가구) △생산시설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서는 복합노인복지단지를 전국 4곳에 시범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최근 공모작업에 들어갔다.

도시 중산층 은퇴노인을 흡수하기 위한 복합노인복지단지 조성 사업은 국고 140억 원, 지방비 361억 원, 민자 555억 원 등 1천56억 원이 투입돼 내년 말까지 완공하는 농어촌 노인복지 프로젝트다.

해당 지자체가 노인복지시설 건립 부지와 체육·문화, 도로 등 기반시설비를 부담하고 주거단지는 민자유치, 농장·수공업 공장이 들어설 생산시설의 사업비는 농업기반공사 등이 투자하는 방식이다.

복지부는 부지 규모를 3만~10만 평으로 하고, 도시 인근의 주변 경관이 좋은 농어촌 지역을 우선 사업 대상자로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업기반공사 주최의 지난 4일 사업설명회에 성주, 안동, 영양, 대구 달성 등의 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사업신청을 서두르고 있다.

성주군의 경우 가야산 인근인 가천면 일대 부지 물색에 나서는 등 농업기반공사 성주지사와 공동으로 이 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 근교인 데다 환경·생태 자원이 보존된 수려한 가야산 소재 등 지역적 이점을 내세우고 있다.

복지부는 다음달 15일까지 시·군의 사업 신청을 받아 농림부 등 관련 부처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구성, 예비 계획서 심사와 현지 실사를 거쳐 오는 5월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성주·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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