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시민 "정동영계 적대, 김근태계 연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열린우리당 당권주자인 유시민(柳時敏) 의원은 22일 정동영(鄭東泳) 통일장관 중심의 구 당권파를 적대적 관계로 설정하고 김근태(金槿泰) 보건복지장관을 축으로 하는 재야파와 연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 의원은 이날 발매된 한 시사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지금도 문제가 생기는 지역은 구 당권파에 속한 곳으로, (우리는) 지금 당을 바르게 건설하는 데 그들과 연대할 수 없는 적대적 관계로 변했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우리가 정동영계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것은 총선 이후 다수당을 차지한 그 좋던 초창기 4개월을 기간당원제를 폐지하기 위해 허송세월했다는 것"이라며 "우리가 지향하는 정당개혁을 위해 연대할 수 있는 세력은 김근태계밖에 없다"고 했다.

이에 대해 정 장관의 한 측근은 "사실관계마저 왜곡하면서 모든 당내 인사들을 적으로 규정해 반사이익을 취하려는 행태에서 애당심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고 반박했다.

이 측근은 또 "정 장관은 총선 후 4개월, 그리고 지금도 여의도를 떠나 있는 상태"라면서 "대통령을 충실히 보좌해서 참여정부의 성공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정 장관을 끌어들이는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연합)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7.1%로 소폭 하락한 가운데, 그는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하며 로렌스 웡 총리와 회담을 통해 AI 및 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지를 소유하고도 실제로 농사를 짓지 않는 소유자를 전수조사하기 위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이 조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
여수에서 발생한 4개월 영아 사망 사건의 학대 장면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공개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사건은 지난해 10월 22...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