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84회 정기연주회가 31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마원휘 상임지휘자의 첫 정기연주회로 역동적인 북의 리듬이 함께하는 '아베마리아'를 비롯, '널뛰기', '윷놀이', '연날리기' 등 각종 민속놀이를 합창으로 표현한 곡들과 영화 '인어공주'에 나오는 'Under the sea' 등을 부른다.
테너 김동훈(대구시립합창단 차석), 대구시립국악단 사물놀이팀(북 이현정, 징 이승엽, 장고 공성재, 꽹과리 김경동) 등이 특별 출연해 토스티의 '세레나데' 등을 연주한다.
한편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대구시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단원을 모집한다.
원서 교부 및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내 예술단 사무국. 053) 606-6310.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