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9일 포항에서 열릴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 개소식에 일본 시마네현 측 인사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미타 노부요시 시마네현 지사는 13일 기자회견에서 "경북도로부터 NEAR 사무국 개소식 참가 초청을 받았으며, 시마네현은 NEAR 회원단체로서 개소식에 참석하겠으며 다음달 중 참석자를 인선하겠다"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현지 언론들은 또 스미타 지사가 경북도와의 교류 재개를 희망하는 친서를 이의근 경북도지사에게 개소식 때 전달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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