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달서구 대곡동과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사이 삼필봉 능선자락에서 희귀수종인 가침박달나무 군락지가 발견됐다. 일대 1천여 평 임야에 130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으며, 한창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가침박달나무 군락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정도로 드물고 국내에서는 전라도, 충청북도 충주시 등 일부 지역에서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2000년 9월 대구 앞산에서 50여 그루가 발견됐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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