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4월 28일

태인, 아르바이트 나선 이유는

⊙건빵선생과 별사탕(TBC 28일 밤 9시55분)= 현우를 찾아간 태인은 건빵선생에게서 손을 떼라고 말한다.

보리의 얼굴을 그리며 괴로워하는 현우를 본 교장은 나보리 선생이 현우를 사랑하고 있는 것 같다며 용기를 가지라고 격려한다.

태인은 건빵선생에게 선물하기 위해 아버지 병원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자객들 습격 옥쇄함 빼앗아 가

⊙해신(KBS2 28일 밤 9시55분)= 청해로 돌아가던 장보고는 수백의 군사들이 이동하는 것을 보고 김균정과 김우징이 위험에 처함을 알고 황도로 돌아간다.

자객의 습격으로 김균정은 살해되고 장보고의 도움으로 김우징은 목숨을 구한다.

장보고는 들고있던 옥쇄함을 자객들에게 빼앗기고 마는데….

심상찮은 일본 전쟁영화 붐

⊙시네마 천국(EBS 28일 밤 10시50분)= '일본 영화 속 제국의 그림자' 편. 멜로영화와 코믹영화가 주를 이루던 일본영화가 대형 블록버스터 전쟁 영화들로 변모하고 있다.

지난 3월 초 개봉한 '로렐라이'는 전쟁영화의 붐을 연 영화이다.

이러한 전쟁영화 붐이 일면서 일본 제국주의의 부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은데….

깊은 산 속 동물과 사는 사나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TBC 28일 오후 8시55분)= 경기도 군포의 깊은 산 속 오두막에 기묘한 동물가족과 사나이가 함께 산다.

섬뜩한 그림과 마네킹을 널어놓고 사는 사나이의 사연을 들어본다.

전북 순창의 할아버지가 개조해 새로운 교통수단이 된 손수레와 빙초산을 넣어야 음식이 맛있다고 하는 제주도 여인을 만나본다.

우승한 정린·이정 원수로 돌변

⊙논스톱 5(MBC 28일 오후 6시50분)= 제주도행 비행기표 사수를 위해 이정과 정린은 팀을 이뤄서 탁구대회에 출전한다.

약점은 보완하고 감싸주며 눈물겨운 노력 끝에 일등을 차지한 두 사람이 갑자기 원수로 돌변했다.

진구에게 드디어 쨍 하고 해뜰 날이 왔다.

진구에게 행운이 찾아오게 된 속사정을 들어본다.

학교폭력 몰아낸 평촌공고

⊙EBS 스페셜(MBC 28일 밤 10시)= '학교 폭력, 희망은 없는가?' 편. 우리나라는 미국과 일본같은 학교 폭력 예방에 대한 네트워크가 없다.

문제학교에서 주민에게 인정받는 학교로 탈바꿈한 평촌공고의 변화를 통해 학교 폭력 근절의 희망을 가져본다.

평촌공고 교사들이 말하는 학교 폭력 근절의 비결은 지속적인 관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