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제4선거구 재선거(파동,범물1'2동,지산1'2동)에 출마한 한나라당 이동희 후보와 무소속 최길영 후보는 선거운동과 함께 '투표 참여' 호소에 애가 탄다.
유권자들이 경북 영천, 청도, 경산, 영덕 등 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 선거에만 관심이 쏠려 대구에서는 선거를 치러는지조차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경북의 경우 각 정당 중앙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집중적으로 유세를 벌이면서 유권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대구는 시의원 1명을 뽑는데다 여당에서는 후보조차 내지 않아 중앙당이나 여론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때문에 투표율이 지나치게 낮을 경우 시민들의 대표성을 인정받을 수 있느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의원 선거에 나선 두 후보와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은 "지역을 위한 참 일꾼을 뽑는 시의원 선거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선거 알리기와 투표 참여에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동희 후보는 "누가 지역발전을 위한 진정한 일꾼인지 꼭 투표를 해서 선택해달라"고 했고, 최길영 후보는 "진정한 시민들의 일꾼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후보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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