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기도 사과처럼 주렁주렁 나무가지에서 열리는 줄 알았어요."
지난 26일 경남 합천군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합천 그린투어'에 참여한 대구 달서구 장기초교 학생 280여 명은 합천읍 금양리 허성고(46)씨 농장에서 신나는 딸기 수확 체험학습을 했다.
비닐하우스 속에서 탐스럽게 열린 딸기들을 입술이 빨갛게 물들도록 따먹고 굵은 알을 골라 상자에 차곡차곡 담기도 했다.
권상우(9)군은 "엄마가 사다 준 딸기를 맛있게 먹기만 했는데 직접 따먹으니 더 맛있다"며 "부모님과 함께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합천군이 도시-농촌지역간 교류와 농업 마케팅 전략으로 올해부터 운영하는 그린투어 참가자들은 가회면 황매산 군립공원내 대기마을과 야로면 미숭산성과 하빈마을 등에서 농산물 수확체험, 도자기 및 자연염색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또 황강과 합천호 등 자연환경과 해인사·영암사지 등 전통문화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신청은 인터넷(www.hcgreen.com)이나 전화(055-930-3652)로 할 수 있다.
합천·정광효기자 khjeo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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