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재 스트라이커' 박주영의 A매치 2경기 연속골로 독일행을 확정짓는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9일 새벽 2시 45분 쿠웨이트시티 카즈마스타디움에서 쿠웨이트를 상대로 2006년 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을 갖는다. 이번 경기에서 한국은 최소한 비겨 승점 1점만 추가하면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자력으로 2006년 독일월드컵 본선무대를 뛴다.
한국은 지난 3일 우즈베키스탄전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화려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박주영(서울)을 비롯해 중동 킬러 이동국(포항)을 쿠웨이트전 필승 카드로 내세워 무승부가 아닌 쾌승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박주영으로서는 이번 경기가 국가대표 주전 공격수 자리를 굳히는 중요한 일전이다.
한국은 쿠웨이트와의 A매치 역대 전적에서 7승3무8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고 아시아 최종예선 원정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원정 징크스'를 모두 깨뜨릴 각오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사진; 박주영, '다음 골도 내가'-4일 밤(한국시간) 우즈베크 타슈켄트 폴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회복훈련에서 박주영이 세트플레이로 넘어온 공을 슛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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