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5일 시마무라 요시노부(島村宜伸) 일본 농림수산상이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 비판을 내정간섭으로 단정한 것에 대해 "이는양국간 합의에 반하는 발언으로 일 정부는 책임있는 해명을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외교통상부는 이날 이규형 대변인 명의의 보도자료에서 "시마무라 농림수산상은 야스쿠니 신사참배 외에 별도의 추도시설 건립 요구도 내정간섭으로 지적했다"며 "현직 각료가 부적절한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과거 침략전쟁을 정당화하고 한.일 정상간 합의사항을 부인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을 개탄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어 "제3의 추도시설 건립안은 2001년 10월 김대중 대통령과 고이즈미 총리간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바 있고 6월 20일 노무현 대통령과 고이즈미 총리간 정상회담 때도 일본측이 '새로운 추도평화기념시설에 대해 국민여론 등 제반 사정을 고려해 검토하겠다'는 의향을 표명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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