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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최지우와 결혼설 사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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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와 결혼설 사실 아니다" 톱스타 장동건이 일본 취재단과의 기자회견에서 결혼설을 정식 부인했다.

지난 25일 영화 '태풍'(감독 곽경택, 제작 진인사필름)의 부산 촬영현장에서 일본 팬들과 취재단을 만난 장동건은 "어머니께서 아들에게 속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시는 것 같아 (최지우씨와의 결혼설이) 사실과 다르다고 발표했다"고 말했다.

스포니치와 산케이 스포츠은 27일자에 장동건의 기자회견을 대서특필했다.

이들 보도에 따르면, 장동건은 "소문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지만,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까'가 틀린 말임을 이번에 알게 됐다"며 결혼설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장동건이 최지우와의 결혼설과 관련해 공식 석상에서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의 결혼설은 최근 인터넷을 통해 퍼지기 시작했으며, 일본팬들의 문의까지 빗발쳐 양측 소속사가 홈페지이를 통해 사실무근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촬영 현장엔 장동건의 한국과 일본, 중국 팬 300여명이 엑스트라로 나들이를 했다. 팬들은 장동건과 이정재의 추격신에서 행인 등으로 나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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