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의 유니참(주), 삼성전자(주), LG전자(주) 등 지역 3개 업체가 지난달 30일 관세청으로부터 '아름다운 관세행정 파트너'로 선정됐다.
'아름다운 관세행정 파트너' 기업의 선정은 최근 2년간 관세법 위반과 체납사실이 없는 업체 가운데 관세청이 운영하는 납세성실도가 일정기준 이상인 업체 또는 최근 3년 평균 일정기준 이상 납세가 있는 업체 등이다. 이들 기업들은 앞으로 2년간 수입물품에 대한 세관검사를 대폭 축소하고 수입한 물품에 대해 건별로 이뤄지는 관세관련 세무조사 등이 면제되며 인터넷 전용 상담창구 이용권이 부여된다.
한편 지난해 12월에는 지역기업으로는 최초로 LG필립스LCD(주), 현대엘씨디(주), 한국오웬스코닝(주) 등 3개 업체가 '아름다운 관세행정 파트너'로 선정됐었다. ?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이학재, 李 "댓글 보니 세관 아니라 인천공항공사 업무" 발언에 "위탁 받은 적 없다"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