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별' 보아가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의욕을 다시 한 번 내비쳤다.
가수 보아는 최근 서울 외신기자클럽에서 AP, 블룸버그, 로이터, 시카고 트리뷴 등 세계 유수의 뉴스통신사와 신문사에 소속된 외신기자 5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보아는 중국 진출에 관한 질문을 받고 "지금 중국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달라"며 "새 앨범 타이틀곡 '걸스 온 탑'도 중국 팬들을 위해 중국어로 녹음했다"고 밝혔다.
시장규모가 큰 중국 진출에 향후 활동의 무게중심이 쏠려 있음을 밝힌 보아는 "아시아 최고의 가수가 되면 미국에 직접 가지 않아도 잘 알려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AP통신은 이번 간담회에 관한 기사에서 "보아가 '아시아의 브리트니 스피어스'로 불리고 있다"며 보아의 중국 진출 의지 등에 대해 보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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