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밤에 열대야 현상이 연일 계속되면서 인근 공원이나 쉼터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는 사람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가끔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무관심 속에 골목길이나 아파트 주차장 등에서 아무 거리낌없이 곡예를 하듯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야간에 운전을 하다보면 가끔 골목길이나 주차된 자동차 사이로 갑자기 어린이들이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나와 당황했던 경험을 한번쯤 겪었을 것이다. 아무런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도로나 골목길을 활보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넘어지거나 자동차에 부딪히기라도 하면 어쩌나'하는 생각에 안타까울 때가 있다.
아이들의 건강이나 운동을 위해서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는 것은 좋겠지만 어른들의 무관심과 사소한 부주의 속에 자칫 교통사고라는 불행으로 이어질까 걱정이 앞선다. 우선 아이들이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기 전에 미리 헬멧과 무릎보호대, 팔꿈치 보호대를 착용해 넘어지거나 충격을 받아도 다치지 않게 주의를 하고 인라인스케이트를 전용운동장이나 넓은 장소에서 탈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이해진(대구 서구 평리6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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