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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영제 시행일자 지켜라"대구시내버스조합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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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로 예정된 대구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버스운행관리시스템(BMS) 구축사업 지연으로 2, 3개월 늦어질 것으로 알려지자 대구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박태동)이 반발하고 있다.

버스조합은 10일 시와 시의회, 노동조합 대구버스지부에 결의서를 전달하고 "10월로 예정된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제때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채정민기자 cwolf@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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