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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예방 홍보 '핑크 리본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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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대구 월드컵 경기장서 열려

국내에 유방암 환자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유방암 예방과 유방암 환자 지원을 위한 '핑크리본 사랑 마라톤 대회'가 대구에서 열린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이사장 최국진)과 (주)태평양(대표 서경배)은 오는 9월11일 오전 10시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9천여 명이 핑크리본(유방암 예방에 대한 의식 향상을 위한 세계적 상징물)을 가슴에 달고 달리면서 유방암 예방을 알리는 마라톤대회를 마련한다.

이 행사는 지난 4월24일 부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광주, 대전, 대구, 서울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릴레이식으로 열려 유방암 예방에 대한 관심을 전국적으로 고취시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한국유방암학회, 대구시, 보건복지부, 여성부가 후원하는 이 대회의 참가비(5km 5천원, 10km 1만 원)는 전액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유방암 예방과 치료방법 개발에 쓰인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오는 19일까지 홈플러스, 이마트 등에 직접 신청하거나, 26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pinkmarathon.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는 핑크색 티셔츠가 제공되며, 대회 당일 현장 검진차량(맘모버스)에서 무료 유방암 검진(선착순 200명)도 받을 수 있다. 10km와 5km 부문 여자 1~3위에게는 트로피와 화장품 세트가 상품으로 지급된다. 문의:한국유방건강재단 사무국(02-709-3923)

김교영기자

사진: 지난 4월 부산서 열린 '핑크리본 사랑 마라톤 대회'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석, 유방암 예방 홍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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