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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공격축구 진수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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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주전 경쟁에서 살아 남으려면 공격적 재능을 더욱 펼쳐 보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화끈한 공격축구'를 예고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 홈페이지는 6일(한국시간) '골축제 원하는 퍼기'라는 제목으로 퍼거슨 감독이 '챔피언스매거진'과 가진 인터뷰 내용을 실었다.

퍼거슨 감독은 일단 "올 시즌 팀 득점 목표를 88골(지난 시즌은 58골)로 잡았다"고 밝히며 "지난 시즌은 (부상으로) 덜했지만 매 시즌 평균 30골씩은 터트려 주는 루드 반 니스텔루이를 떠올려 보면 결코 실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젊은 웨인 루니도 경기당 득점률이 좋다"며 "지난 시즌 우리팀의 문제는 기회를 만들지 못한 데 있었던 게 아니라 그 기회를 살리지 못한 데 있었다"고 전했다.

"기회는 다른 팀들보다 많이 잡은 대신 다른 팀들보다 더 많이 기회를 놓쳤기 때문에 득점이 적었다"는 것이다.

퍼거슨 감독은 스무살 동갑내기인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와 루니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모습이다.

"호나우두와 루니는 이제 겨우 스무살이지만 조지 베스트나 , 보비 찰턴, 에릭 칸토나 같은 위대한 선수들의 대를 이어 나갈 만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퍼거슨 감독은 자신의 공격적인 축구를 받쳐줄 포메이션으로 '4-3-3'을 선택했다.

그는 "4-5-1 포메이션의 경우 호나우두와 루니가 수비나 협력 플레이를 위해 뒤로 처지며 최전방 공격수가 고립되는 문제가 있다. 최전방 공격수 밑에 처진 스트라이커를 두는 4-4-2 포메이션은 여러가지 선택을 가능하게 하지만 현재 우리팀 선수 구성상 4-3-3 포메이션이 최상의 선택이다. 이는 공격에서 호나우두와 루니의 파괴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퍼거슨 감독은 "우리는 절대 수비적인 플레이를 할 수 없다. 팬들이 참아주질 않는다"며 재차 시원한 공격축구를 약속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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