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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에이스 피비, 부상 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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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8년 월드리시리즈 진출 이후 7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에 오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에이스 제이크 피비(24)의 부상으로 선발진 운용에 비상이 걸렸다.

샌디에이고는 5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로 나섰던 피비가 이날 경기 후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자기공명영상(MRI)을 촬영한 결과, 8번 갈비뼈가 금이 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9번 갈비뼈도 이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피비는 치료와 회복에 4∼6주가 소요돼 나머지 포스트시즌 등판은 불가능할 전망이다.

이날 세인트루이스에 5-8로 져 1차전을 내준 샌디에이고는 5전3선승제 디비전시리즈가 5차전까지 이어질 경우 4차전에 애덤 이튼, 5차전에 브라이언 로렌스를 등판시키기로 했다.

2차전에 페드로 아스타시오, 3차전에 우디 윌리엄스 등판이 예고된 가운데 박찬호(32)는 25명의 디비전시리즈 엔트리(투수 10명) 명단에서 제외돼 있다.

한편 올해 정규시즌 13승(7패), 방어율 2.88을 기록했던 피비는 이날 선발등판에선 4⅓이닝 8안타 8실점 부진 속에 패전투수가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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