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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원, 아쉬운 1타차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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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골퍼' 한희원(27.휠라코리아)이 최종일 3타차를 따라 잡지 못해 아쉽게 2주 연속 우승이 무산됐다.

한희원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번의 리지골프장(파71.6천23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총상금 1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쳐 니콜 페롯(칠레)에 1타 뒤진 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98년과 2002년 박세리(28.CJ)에 이어 3번째 한국 선수 2주 연속 우승은 이뤄지지 못했다.

한희원은 그러나 지난 3일 오피스디포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2위에 오르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LPGA 투어 한류 군단의 간판임을 입증했다.

오는 11일 귀국하는 한희원은 14일부터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 메리츠금융클래식에 출전, 고국팬들에게 멋진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 초반 줄버디를 잡아내며 한때 2타차 선두로 올라섰던 한희원이기에 후반 재역전을 당하면서 2위로 밀린 것이 더욱 아쉬운 최종 라운드였다.

3번홀(파3) 보기로 출발은 좋지 않았지만 한희원은 5번홀(파3), 6번홀(파4), 7번홀(파4)에서 3개홀 연속 버디를 뽑아내 단숨에 선두로 뛰어 올랐다.

3타차 1위였던 페롯은 1번홀(파4), 3번홀(파3), 5번홀(파3)에서 징검다리 보기를 저질러 2위로 떨어졌다.

하지만 한희원은 8번홀부터 18번홀까지 11개홀 동안 단 1타도 줄이지 못하고 제자리 걸음을 걸었고 페롯은 11번홀(파5) 버디를 계기로 분위기를 바꾼 뒤 15번홀(파5) 버디로 공동선두로 따라 붙었고 16번홀(파4)에서 1타를 더 줄여 단독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2003년 데뷔해 작년에는 2부투어로 떨어졌던 페롯은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 72타를 쳐 4라운드 최종 합계 14언더파 270타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안시현(21.코오롱)이 4언더파 67타를 때리는 분전 끝에 합계 9언더파 275타로 공동5위에 올랐고 김영(25.신세계)은 3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76타로 공동7위를 차지, 시즌 5번째 '톱10'에 입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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