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하승진(20.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이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코트를 밟지 못했다.
하승진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로즈가든에서 벌어진 시애틀 슈퍼소닉스와의 2005∼2006 NBA 시범경기 홈 개막전에서 경기 내내 한 차례도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선발출장한 센터 조엘 프르지빌라는 25분간 뛰면서 2득점에 그쳤지만 리바운드를 12개 잡아냈다.
포틀랜드는 하승진의 입단 동기 세바스천 텔페어(12점.10어시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82-75로 이겼다.
포틀랜드는 오는 16일 덴버 너기츠와 시범경기 2차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