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은 14일 요하네스 본프레레 전 대표팀 감독의 네덜란드 언론 인터뷰와 관련, 자신이 대표선수 선발에 관여했다는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며 강력히 부인했다.
제86회 전국체전 개회식에 참석하기 위해 울산을 방문한 정 회장은 이날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기사를 쓴 기자가)번역을 잘못한 것 같다. 나는 '체어맨(chairman)'이 아니라 '프레지던트(president)다"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기사에서 언급한 체어맨이 이회택 기술위원장이냐라는 질문에 대해 "그것은 내가 얘기할 부분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어 "기사에 나온 본프레레 감독과 만난 작년 12월 19일에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돌아와 독일과의 경기 시간에 겨우 도착했다. 본프레레 감독과 그런 대화를 나눌 상황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축구협회도 이날 '본프레레 감독의 네덜란드 풋발인터내셔널지 인터뷰에 대한 협회 입장'이라는 자료를 통해 정 회장이 본프레레 감독에게 "이 공격수는 좋지 않아"라고 말해 선수 선발에 관여했다는 인터뷰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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