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거리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대구시는 다음달 21일까지 국채보상기념공원 종각∼조형분수, 경상감영공원 관리사무실∼남쪽 산책로 등 17곳을 '낙엽 있는 거리'로 선정, 낙엽을 쓸지 않고 그대로 둬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제공하기로 했다.
낙엽 있는 거리 가운데 가족 단위로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으로는 두류공원 두류도서관~산마루휴게소, 월드컵경기장 야외공연장~산책로 등이 있으며 연인과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는 달성공원 토성산책로, 수성못길 두산오거리~수성하와이 등을 시는 추천했다. 또 동구 팔공산 공산댐에서 공산터널까지의 중국단풍길, 백안삼거리에서 갓바위지구까지의 단풍나무길 등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 꼽았다. 시는 낙엽 있는 거리를 그림 그리기, 사진 찍기, 낙엽줍기 및 밟기, 각종 전시 공간 등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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