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美 중서부 토네이도로 220여명 사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미국 중서부를 6일 새벽(현지시간) 휩쓴 토네이도로 최소 21명이 숨지고 200여명이 부상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가운데 발생한 이날 토네이도는 켄터키주 서부의 한 경마장을 휩쓴뒤 오하이강을 건너 인디애나주 남서부 에번즈빌의 이스트부룩 이동주택공원을 강타, 최소 17명이 숨지는 피해를 냈다.

이 공원에 들어선 350여채의 이동식 주택들 중 100채 가량은 완파됐고, 125채는부분 파손됐으며 아직도 건물더미에서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어 사상자 수는 더욱늘어날 전망이다. 피해 현장에는 주방위군이 긴급 투입돼 구조 수색작업을 돕고 있다.

에번즈빌 동쪽의 워릭 카운티에서도 토네이도로 4명이 숨졌다.

기상당국은 에번즈빌을 강타한 토네이도가 시속 254∼331㎞의 F3급이었으며 주민들에게 피해 위험을 알리는 경고 사이렌이 울렸으나 대부분 잠들어 있어서 이를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켄터키주 헨더슨 부근의 경마장에서도 말 여러마리가 숨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토네이도로 워릭 카운티 등에서 2만5천여 가구가 정전피해를 입었으며 가스 누출 사고 등도 속출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배우 명계남(74)씨가 2일 황해도지사로 임명되었고, 명 지사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연극과 영화계에서 활발히 ...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로 인해 글로벌 자산 시장이 혼란에 빠지며,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남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2세 여성 김 모 씨가 지난달 19일 검찰에 구속 송치되었으며, 그녀와 과거 교제...
한국 외교부는 2일 중동 7개국에 한시적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를 발령하며 국민의 안전을 우려하고, 해당 지역 방문 계획이 있는 국민에게..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