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다음달 3일까지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위생업소에 대한 화재점검 및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등 '위생업소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유흥·단란주점,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노래연습장, 게임 제공업소 등 551곳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화재 등 사고 우려업소에 대해 이동식 난로 설치, 소화기 작동 여부, 비상구 개방 여부, 비상통로 장애물 제거 등을 현장 점검한다. 또 유흥업소의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여부, 노래연습장 주류 판매·반입 묵인 및 접대부 고용 등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도 병행한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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