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직접 만들어봐요! 간이화분대

직접 해보는 것만큼 좋은 배움이 있을까? 집에서 책꽃이, 서류정리함 등 간단한 소품을 만드는데 도전해보자. 도구가 없다면 인터넷을 뒤져 DIY공방을 찾아 가서 도움을 구해도 된다.

다음은 반쪽이공방에서 소개하는 간이화분대 만들기다. (사진 순서대로)

1. 원재료인 나무가 얼마나 필요한지 살펴보고 그 크기에 맞는 나무를 구한 뒤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필요에 따라 트리머를 이용, 나무에 하트모양 등 구멍을 내준다.

2. 직각자 등을 이용해 필요한 나무크기만큼 쉽게 자를 수 있도록 연필로 선을 긋는다.

3. 곡선이 필요한 부분이나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와 있는 부분은 사포를 이용해 부드럽게 손질해준다.

4. 갈색, 연두색 등 목재용 페인트를 솜에 찍어발라 색깔을 내고싶은 부분에 부드럽게 칠해준다.

5. 필요한 크기만큼 자른 나무들을 서로 연결하는 작업. 즉 연결부위에 전동드릴로 구멍을 뚫은 다음 나무용 못과 연동나사로 고정시켜준다.

6.나사나 못들을 고정시킨 뒤 고무망치로 두드려주면 간이화분대가 완성된다.

※준비물=원재료인 나무판 및 나무조각, 목재 페인트, 전동드릴, 고무망치, 트리머, 직각자, 연필, 사포, 톱, 솜 등

권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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