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실종아동 2천여명 유전자 채취

경찰청 보호자 발견 작업 박차

경찰청은 '실종아동법' 시행에 맞춰 1일부터 열흘 간 전국 보호시설 3천252곳을 수색한 결과 장애아동 1천401명을 비롯해 실종아동2천48명의 유전자를 채취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청은 이번 수색에서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던 실종아동 9명을 부모에게 인계했으며 이번에 채취한 유전자 정보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기존에 확보한 보호자 6 19명의 유전자와 대조해 보호자 발견 작업을 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