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국내 처음으로 개최한 '2005 울진 세계 친환경농업 엑스포(7월22~8월15일)'가 68만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2천95억 원의 지역 소득을 얻는 등 성공한 행사로 평가됐고 20일 열린 '친환경농업 엑스포' 사업 평가회에서 밝혔다.
군의 분석에 따르면 행사 기간에 68만여 명이 다녀갔으며 농·수협 등 금융기관의 전년도 동기 대비 현금 예치금 기준 직접 소득이 2천95억 원으로 추정됐다.
또 국비 21억6천만, 도비 34억, 특별교부세 29억 원 등의 출연금과 한국수력원자력 50억, 농협 5억, 마사회 2억 등의 협찬을 포함한 세입이 263억2천100만이나 됐다. 결산결과 군비 부담은 78억1천500만 원으로, 순수익은 40억7천9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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