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재계 지도자들의 비공식 모임인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일명 다보스 포럼)가 25~29일 닷새 일정으로 스위스 겨울 휴양지 다보스에서 열린다.
'창조적 대응'을 주제로 전세계 89개국 지도급 인사 2천3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다보스 포럼에서는 244개의 다양한 의제를 놓고 열띤 토론이 벌어질 전망이다.
포럼은 세계 최고경영자(CEO)들을 위한 일련의 워크숍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세계 무역 증진 △디지털 시대의 도전 △경제 세계화 △중국과 인도의 부상△국제 유가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민족주의 △테러리즘 △환경 보호 등 인류가 직면한 각종 문제들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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