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첫 삽 떴다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의 기공식이 조해녕 대구시장과 이인중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권영호 인터불고그룹 회장, 이화언 대구은행장 등 각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16일 오후 대구시 북구 종합유통단지내 엑스코앞 주차장에서 열렸다.

호텔인터불고 엑스코는 대구전시컨벤션센터 앞 주차장 2천900평 부지(연건평 1만5천 평)에 사업비 680억 원을 들여 지상 16층·지하 4층, 269개의 객실 규모로 건립되며 이날 기공식에 이어 20일 착공과 함께 2008년 5월쯤 준공될 예정이다.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이 완공되면 지역 전시컨벤션 인프라가 확충되고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던 숙박 등의 문제가 해결돼 지역 전시컨벤션 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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