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통계로 본 의료] 여의사 비율 전체 20% 수준

여성 치과의사는 27%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는 과연 몇명일까요

대구에서 진료하는 의사는 현재 전공의를 포함해서 4천234명이다. 이중 남자가 3천377명 여자가 857명으로 여의사의 비율이 20%에 이른다. 하지만 의과대학생의 경우 여학생의 비율이 30-40%에 달해 10년만 지나면 남녀 비율의 격차는 현격하게 줄 것으로 보인다. 대구에서 개원한 치과의사는 현재 809명. 남자가 592명 여자가 217명으로 여성 비율이 27%를 보여주고있다. 한의사의 수는 치과의사와 비슷한 780명 이중 여성은 100명으로 13%를 차지하고있다.

전국의 통계(2003년 통계청자료)를 보면 의사수는 8만1천328명이며, 치과의사는 2만446명, 한의사는 1만4천553명으로 집계됐다. 여의사의 비율은 치과의사가 가장 높아 22%를 차지했으며 그다음이 의사 19%였다. 한의사의 비율은 12%로 가장 낮았다.

김순재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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